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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입장에서 가장 큰 고민이자 걱정이 있다면 바로 자녀의 교육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수한 성적을 얻고 좋은 대학에 진학하여 남들보다 좋은 직장이나 의사, 판사, 검사, 변호사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부모라면 누구나 이런생각을 하는것은 너무나도 자연스러운것 같습니다. 하지만 부모가 자녀에게 공부를 가르쳐 주지 않았거나, 공부할수 있는 환경으로 만들어 주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보셨나요.


누구나 공부잘하는 아이로 만들고 싶지만 자식의 공부는 부모마음처럼 되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학원을 보내보고, 혼을 내봐도 아이의 성적이 잘오르지 않습니다. 그이유는 아이가 공부에 집중을 하지 않거나 흥미가 없기때문일수가 있습니다.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를 올바르게 키우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이번시간에 이야기해볼 주제입니다.


세상에 알아서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대부분 공부할 나이가 되면 부모가 윽박지르거나 혼을 내지 않는 이상은 자기 스스로 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부모님 자신의 어린시절만 떠올려봐도 아마 이러한 말에 대한 공감이 와닿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이가 공부를 잘했으면 좋겠지만 쉽지않죠 그렇다면 어떻게 아이를 책상앞에 앉을수 있도록 할수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아이에게 동기부여를 주는것부터 시작된다고 할수 있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결코 공짜로 얻는것은 없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근무를 한다고 하더라도 근무한 시간만큼의 급여를 받는것은 물론이며 더욱 좋은 성과를 냈다면 그만큼의 보너스가 기다리고 있는것 처럼 말이죠.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부모가 되어라.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에게 공부를 시킬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동기부여의 제공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재미가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공부 자체는 재미가 없는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공부를 하기위한 목적을 아이에게 부여해주는 것이야 말로 아이가 공부를 할수밖에 없는 가장 강력한 동기가 되는것입니다.


공부도 안하고 게임만 하는 아이에게 핸드폰도 빼았고 아무것도 못하게 한다면 아이는 삐둘어질수가 있습니다. 한참 사춘기의 시기에는 더욱더 이러한 부분이 민감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렇다 보니 이도저도 못하는 부모들이 있는데 이럴때 아이에게 당근을 던져주는 방법으 활용해 보시는것이 좋습니다. 무작정아이에게 공부잘하면 이거사줄께라는 통보는 아이에게 그어떤 동기부여도 이끌어 낼수가 없습니다. 자신의 자녀가 무엇을 좋아하는 지 무엇을 갖고싶어하고 관심이 있는지 알고 있다면 그부분을 최대한 활요하는것이 좋습니다.





아이와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는 자리에서 필요한게 없는지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방법입니다. 아이는 자신이 필요한 것을 이야기 하겠죠. 물론 필요한것을 사주지 않는 부모는 없을것입니다. 하지만 아이에게 정당한 대가를 치르고 얻을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준다면 공부한 보람과 나중에 성취했을때 그 만족감 또한 클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이 아이에게 잘 적용이 되고 있다면 훗날 아이스스로 갖고 싶은게 있다면 부모에게 제안을 하게될 것입니다.

이러한 교육방법이야 말로 아이가 삐뚤어 지지않고 공부에 집중을 할수 있도록 만드는 비결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단 주의할점이 있다면 시험결과만 보고 평가를 하기 보다는 그동안의 과정을 보고 평가를 하는것도 훌륭한 방법입니다. 때로는 아이가 결과치에 도달하지 못하였다고 하더라도 그 과정에 높은 점수를 준다면 아이는 스스로 많은 생각을 하기 마련입니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또한 역시 중요하다는 점을 이렇게 알려주시는 것도 훌륭한 부모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공부하는 사람이 되어라.


책을 주로 보는 부모를 보고자란 아이의 경우 책읽는 모습이 당연히 익숙하다고 느낄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TV보다 익숙한 책을 더욱 많이 볼 것이구요.


자녀에게 공부를 하라고 강요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습관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습관을 형성해 주기 위해서는 TV와 게임만 하는 부모의 모습 보다는 책을 읽고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현명할수 있습니다. 아이는 부모의 모습을 보고 자라나는 경우가많습니다. 부모를 보고 따라하는 성인이 된 자녀들의 모습을 보면 젊은시절 부모들의 모습과 많이 흡사하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처럼 부모가 아이에게 어떻게 비춰지는지는 아이에게 있어서는 상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것이 공부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것이기 때문이죠. 이러한 환경은 그 어떤 훈육이나 질타보다도 아이스스로 느끼게 해주는데 있어 효과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공부하는 습관이 가장 중요한 것처럼 어린시기 부터 이러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것은 아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



 기초를 튼튼히 시켜라



부모의 욕심으로 인하여 아이들에게 여러곳의 학원과 학습지를 시키는 모습을 우리주변에서 쉽게 확인할수 있습니다. 조기교육 열풍도 좋고 똑똑한 아이로 키우고 싶은 마음도 알지만 너무 과도한 교육은 아이를 공부로부터 벗어나게 만들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자녀가 다른 아이들에 비하여 특출나거나 똑똑하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은 앞으로도 아이를 더욱더 힘들게 하고 부모 스스로 많은 기대를 갖게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기초공사가 튼튼해야 튼튼한 집을 지을수 있는것처럼 학교공부는 물론이지만 기본적인 인성교육, 가정교육부터 해두는것이 좋습니다. 안정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아이들일수록 학습효과도한 높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공부를 못하는 걸까? 안하는 걸까?



공부를 못하는 걸까요? 아니면 안하는 걸까요?

누구나 공부는 하면 그만큼의 결과를 얻을수 있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사람마다 결과의 차이가 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히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들의 특징중 하나가 바로 산만하다는점을 꼽을수 있습니다. 산만하고 덤벙대다 보니 평소 알고 있는 문제도 틀리기 쉽상이죠. 이러한 경우 부모에게 필요한 것은 아이의 집중력 향상을 위한 방법입니다.


마음이 불안한 상태에서는 그무엇도 손에 잡히지 않는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아이의 감정상태, 욕구불만, 심리적인 부분들에 조금더 신경을 써주는것이 좋습니다.



 칭찬은 사람의 값어치를 더욱더 높게 만든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말처럼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에게 공부하라는 잔소리는 그야말로 듣기싫은 소리일수밖에 없습니다. 공부를 할수있는 환경과 동기부여를 제시해 주는것으로 시작합니다.


천천히 조금씩 공부하는 양을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 또한 너무많으면 시각적으로도 먹기전에 질릴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할 분량을 정해주고 그양을 조금씩 늘려주는것이 좋습니다.


그후 아이에게 공부하는 모습이 좋아졌다. 집중력이 좋아졌다는 등의 칭찬을 많이 해주시기바랍니다. 그렇다면 공부하기 싫어했던 아이들도 조금씩의 변화를 느낄수밖에 없습니다.


아이가 자라기 위해서는 관심이 필요한 것처럼 공부를 잘하는 아이로 만들기 위해서또한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당신의 자녀 방관하고 지시하기 보다는 직접 함께 노력해 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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