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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라는 프로그램을 보면 정말 다양한 문제점을 갖고있는 아이들을 확인할수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아이들의 사례를 살펴보면 욕심많은 아이들에대한 내용이 많은 전파를 탄적이 있습니다.


욕심이라는것이 왜 생기는걸까요?  같이 나누고, 함께 사용하고 양보하면 참 좋은데 말이죠. 하지만 아이들은 일정부분 성장하기 가지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것은 자기것이라는 인식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키즈카페에 가더라도 장난감 자동차, 공룡, 예쁜 공주인형을 가지고 놀다가 다른 친구가 가지고 놀면 자기거라고 빼앗기도 하고 때로는 때리기도 하면서 표현을하기도 합니다


실제 이러한 경험은 아이를 키워보고 있는 부모들이라면 키즈카페에 가서 한두번씩은 아님 그 이사응로 경험해 봤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욕심많은 아이



아이들 끼리릐 문제라서 상대방에 이해와 배려를 구할수도 있지만 분명 부모가 보기에는 옳지 못한 행동이라고 생각을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욕심많은 아이 길들이는 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소유욕이 있습니다. 어찌보면 그것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당연한 부분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좋은것은 내가먼저 사고싶고, 이쁜옷은 내가먼저 입고싶고, 맛있는 음식이 눈앞에 있다면 내가 먼저먹어야 하는 욕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일반적인 증상들 입니다.


아이들 또한 이러한 부분에서 자유로울수 없습니다. 오히려 덜 성숙한 인간이며 인격이 완성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물리력 또는 자신의 울음으로 억울함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럴때 부모의 역할과 행동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아이는 만 3세가 넘는 시기부터 자아를 인식하게 되면서 사회성을 점차 알아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시기에는 자기 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상대에 대한 애착이 심하고 다른 사람이 자기의 장난감에는 손도 못대게 하는 등 욕심을 부리는 행동을 많이 보이기 마련입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게 되는 시점인 7~8세 정도가 되는 시기가 되면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일이 가능해질정도로 아이는 성장해 있을것입니다.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가 무엇을 원하는지 이러한 부분을 스스로 느끼게 되면서 양보와 자신이 물건을 차지하고자 하는 욕심이 줄어들게 됩니다.




욕심많은 아이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다보니 욕심이 너무 좋지 않게만 비춰지는것 같기도 하지만 사실 욕심이 있다는 것은 다른 장점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아이들의 경우 자신의 욕심이 곧 목표가 되고 이는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어떠한 선택과 목표를 정하고 나아가는데 많은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입니다.


어느날 집에 또래 친구가 놀러왔습니다. 장난감을 뒤져가면서 자동차며, 인형등을 가지고 놉니다. 욕심이 많은 아이의 경우 자신의 장난감에 손을 대지도 못하게 하고 손을대면 그자리에서 울거나 물리력을 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 여러분들은 어떻게 행동하게 되어야 할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이를 잘 타이른다구요? 물론 그방법또한 나쁘지 않지만 아이가 무엇때문에 기분이 상한것인지 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의 물건을 다른 아이가 가지고 노는것에 대해서 이미 삐뚤어져버린 아이의 마음은 쉽게 달래지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래아이가 놀러왔을때 이러한 부분을 잘 해결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현명한 행동이 필요합니다.


아이들끼리 인사를 시켜주고 아이와 함께 집에있는 장난감방에 같이 들어간 후 아이에게 직접 친구가 가지고놀 장난감을 자기 손으로 줄수있게 도와주는 것 입니다. 그럼 아이는 자신의 물건을 자기가 준것이기 때문에 별다른 반응없이 친구와 사이좋게 놀수가 있습니다. 자신이 직접 손으로 건네준 장난감이기 때문에 주인이라는 것을 표현했기 때문이니까요.


하지만 이러한 과정이 없이 누군가가 우리집에 와서 내 장난감을 만지고 있다면 아이는 그 모습이 전혀 유쾌하지 않을뿐만 아니라 불편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울고 상대방아이에게 좋지못한 행동을 보여주는것입니다. 아이에게는 그것이 바로 의사표현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욕심 많은 아이들은 대부분 자기 중심적으로 행동을 해왔기 때문에 모든것이 자기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고치기 위해서는 아이에게도 일정부분의 훈련이 필요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집안에서 아이에게 부모님의 것과 아이의 것이 무엇인지 알려줄 필요가 있으며, 형제 자매가 있는경우 각자의것을 사주면서 자신들의 영역을 지켜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공동으로 이용하는 키즈카페 같은 곳에 방문하게 되더라도 자신의 것도 그누구의 것도 아닌 공동이 이용할수 있는것임을 알게되기 때문에 아이의 욕심은 줄어들수 있습니다.



훈육을 할때는 상당히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욕심으로 인하여 자녀를 훈육하게 된다면 절대 남들앞에서는 하지말아야 할것입니다. 어린아이 또한 자존감이 있기 때문에 마음에 상처를 받을수가 있습니다.


아이의 것은 아이스스로 관리하고 정리할수 있도록 알려주시는 방법도 좋다고 합니다. 자신의 물건을 아낄줄 알게되면 다른 사람의 물건도 소중하다는 것을 알수가 있그 때문입니다.


옳고 그름을 이야기 할때 만큼은 일관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가정에서 하는 시실수중 하나가 바로 매번 바뀌는 훈육 스타일입니다. 부모가 정한 기준이 있다면 그 기준만큼은 일관성을 지켜야 하는것이 아이에게 혼란을 주지 않는 법이라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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