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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성장 발달을 잘알고 있다면 육아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인간은 태어난 후 성인이 되기까지 많은 성장발달 단계를 거치기 마련이다. 이러한 성장은 각 시기마다 특징이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는데 월령별로 나타나는 아이들의 성장기 특징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초보엄마들의 경우 의학적인 지식이 없기 때문에 아이가 아프거나 울기만 해도 어떠한 이유때문인지 난처해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러한 성장기 아이의 성장발달만 잘 알아두고 있어도 아이를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유아발달의 이해에 도움이 되는 인간의 성장단계를 참고해 보길 바란다.



성장발달 단계



소아전문의들의 말에 의하면 신생아의 경우 태어나서 3세가 되기 까지는 지능보다는심신의 건강이 우선이라고 말을 많이한다. 똑똑한 머리를 갖는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마음의 건강이 먼저라는것을 잘 알아두길 바란다.


또한 아이는 부모가 얼마만큼의 관심과 정성을 들이느냐에 따라서 성장이 상당히 바르게 진행이 되고 인성이 곧고 바른아이로 자랄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집에서 하는 가정교육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수있다.





 아기성장발달 단계 월령별 육아법 과 특징.



0~1개월

태어나서 생 후 30일(1개월)이 되기 까지는 거의 모든 시간을 잠을 자면서 생활하는것이 신생아의 특징이다. 24시간 중에서 거의 20시간 이상 잠을자게 되는데 점점 크면서 이러한 수면시간은 줄어들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는것이다.


이때 일어나는 발달의 특징은 언어인지를 할수 있다는 것이다. 말을 할수는 없지만 울음으로 자기의 의사를 표현하는것이다. 되도록이면 초유를 먹이는것이 가장 좋다. 초유에는 단백지르 비타민A등이 풍부하기 댸문에 아이에게 더없이 좋은 영양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아이를 돌볼때는 실내는 너무 덥지 않게하는것이 좋다. 아직까지는 스스로 체온을 조절할수가 없기 때문에 외부 온도의 변화에 많은 영향을 받는것이 특징이다.


1~2개월

포동포동 살이 쪄오르는 것이 특징이다.젖을 빨게 되면서 1개월 부터 몸무게와 키가 증가하기 시작한다. 아이 스스로 손발을 움직이려고 꼼지락 거리기 시작한다. 청각, 시각 등이 발달하면서 사물을 볼수있고 소리에 반응을 하기 시작한다.


자세히 관찰하면 울음소리가 상황에 따라 바뀌는것을 느낄수가 있다. 졸릴때, 배고플때, 오줌을 쌌을때 이시기 아이들은 울음으로 모든것을 표현하기 마련이다.


2~3개월

울음으로 하던 표현이 점점 줄어드는것이 특징이다. 옹알이를 하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려고 한다. 손에 물건을 쥐어주면 잡을수 있을 정도로 힘을 느낄수 있다. 시력과 청력또한 발달하게 되어 움직이는 사물을 따라 눈동자가 움직이는것을 확인할수 있다.


3개월 정도 되면 출생 당시보다 몸무게가 두배정도 수준으로 증가한다. 이때부터 입에 손을 넣고 빼기 시작한다. 눈동자를 자유롭게 움직이는 것이 가능해 지고, 밤에 하던 수유 횟수가 줄어들기 시작한다.


생 후 2개월 부터는 모유와 분유를 혼합수유할수 있다. 모유에서 분유로 바뀌는 경우 변비에 걸리는 아이들이 많다. 이때 변비에 걸린것이라고 판단되면 분유의 농도를 진하게 타서 먹이거나 물 또는 과즙을 많이 먹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3~4개월

목을 잘 가누는것이 특징이다. 엎드려 놓아도 머리를 떨구지 않고 지탱하는 힘이 발달한다. 감정 표현이 다양해지면서 소리내어 웃기도 하고 화난 목소리로 우는것이 특징이다. 색깔 구별이 가능해 지면서 사물을 주시할수 있게 된다.


이 시기는 하루에 보통 5~6회정도의 수유를 하는것이 좋다. 수유간격을 규칙적으로 조절하는 것이 좋다. 3개월 부터 침이 많이 생기면서 침 분비량이 늘어나기 시작한다. 침을 많이 흘리게 되면 턱받이를 해주며 위생적으로 관리해주는것이 중요하다. 고관절탈구 증상이 생길수도 있기 때문에 기저귀를 갈아줄때 특히 주의하는것이 중요하다.


4~5개월

엎드려 놓으면 목을 완전하게 가눌수가 있다 몸의 움직임이 왕성해 지면서 일어나려고 하는 모습도 종종 볼수있다. 스스로 손에 잡히는 물건을 잡으려고 한다.


먼곳을 바라볼수 있게되고 감정표현이 조금더 풍부해 지게된다. 생후 5~6개월이 되면 본격적으로  이유식을 시작해야 한다, 그전에 다양한 맛을 경험하게 하고 숟가락으로 음식을 먹는것에 익숙해 지도록 훈련하는것도 중요하다.


뒤집기를 하는 시기이기도 한데 아이를 침대에 두지않는것이 좋다. 잘못하다 침대에서 덜어지면서 아이가 크게 다칠수가 있기 때문이다.


5~6개월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시기라고 할수있다. 손에 힘이 세지면서 주변의 물건을 스스로 잡고자 하는 행동을 확인할수 있다. 뒤집기에 능숙해 지면서 팔다리에 조금씩 근력이 붙기 시작한다.


하루에 한번 이유식을 먹이는것이 좋다. 분유만으로는 영양분을 섭취하기가 부족하기 때문에 이유식을 통하여 보충을 해주는것이 중요하다. 이유식은 아이의 월령별에 따라서 계획적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유식을 만들때는 특히 당근이나 시금치는 피하도록 한다. 이유식을 먹이는 시간또한 매일 정해진 시간에 먹이는것이 좋다고 할수 있다. 이시기에는 아이가 무엇이든 손에 잡히는것을 입으로 가지고 가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 주변에 삼키기 쉬운 물건을 두지 않는것이 좋다. 장난감을 쥐어주면 혼자서도 잘 놀수가 있기 때문에 적절한 장난감을 쥐어주는것이 좋다.





6~7개월

이가나기 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혼자서도 잠깐 동안 앉아 있을수 있는 힘이 생긴다. 사람을 보면서 조금씩 낯을 가리기 시작하고 희노애락을 표현할줄 아는 시기가 된다.


하루에 두번의 이유식을 먹이는 것이 적당하면서 다양한 음식을 먹여보는것 도한 좋다. 치아 발육기를 주어 잇몸이 근질거리지 않도록 하는것이 좋다. 많은 사람들과 만날수 있는 곳을 가는것은 아이의 낯을 가리지 않는데 도움이 된다.


7~8개월


혼자서 앉아 있을수 있는 시기가 되었다 성장발달 단계표를 보면 이때부터 다양한 변화가 이러나는것을 알수 있다. 낯가림이 더욱더 심해지는 시기가 되며 소리를 지르는 것으로 자신의 의사를 강학 ㅔ표현하게 된다. 컵으로 물을 먹일수가 있고 아이에게 컵을 쥐어줘도 곧잘 잡고 먹을수가 있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가 되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 주는것이 특징이다. 생후 6개월 이후부터는 엄마뱃속에서 받은 면역성분이 떨어지면서 이러한 질병에 노출이 되기 시작하기 대문이다.


아이의 주변은 항상 깨긋하고 쾌적하게 관리하며 엄마도 아이도 항상 청결을 유지하는것이 좋다.


8~9개월

기어다니기 시작하는 월령별 특징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혼자서 능숙하게 앉을수가 있으며 가지고 싶은 물건은 손을 뻗어 잡을수가있다. 공을 던지거나 줍기도하는 활발한 활동이 증가하기 시작한다.


일부 아이들은 마마, 빠빠등의 소리를 내는경우가 있다. 맘마라고 표현을 하는것도 이시기가 되면 경험할수가 있다.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이 생기면서 구별하게 된다. 영양의 균형을 마치기 위해서 조리법을 바꾸거나 재료를 잘 활용해서 아이가 먹기 좋아하는 음식으로 만들어 먹이는것이 중요하다.


부모의 행동을 인지하고 따라하는 시기가 되기 때문에 모범적인 행동을 보이는것이 상당히 중요할수 있다.


9~10개월

10개월차 성장발달 단계의 특징은 물건을 붙잡고 일어날수 있다는 것이다. 능숙하게 기어다니고 그 속도가 제법 빠르게 보일수 있다. 스스로 물건을 붙잡고 일어서는 시도를 많이 하게된다. 


엄마아빠를 지칭하며 발음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말을 곧잘 하려고 하는것이 보여진다. 하루에 세번 이유식을 먹인면서 조금씩 딱딱한 음식을 먹기 시작한다.




10~11개월

벽을 붙잡고 걷는다. 몸무게 증가폭은 줄어들지만 키는 꾸준하게 크는것을 알수있다. 붙잡고 걷는것도 익숙해지면서 종이를 찢거나 손을 잘 활용할수 있게 된다.


엄마,아빠는 확실하게 구분을 하고 말할수 있게된다. 젖떼기를 이시기에 주로 시도하는데 하루3회 이유식과 배고프지않게 우유도 함께 조절해서 제공한다.


변비또는 설사에 주의하는것이 좋다. 이유식이 진행 될수록 아기의 변 상태는 바뀌게 된다. 모유나 분유를 먹일때보다 배변횟수가 줄어들고 이전보다 단단한 변이 나온다.


11~12개월

아기성장 발달단계 월령별 특징 중에서 이시기가 되면 아이는 비로소 혼자서 일어날수 있게 된다. 태어날때 머리 정중앙에 열려있는 대천문이 닫히기 시작한다. 


자신의 주장이 강해지면서 자주 만나는 사람들의 얼굴을 기억하기도 한다. 도한 다른사람들에게 관심을 보이는것이 특징이다.


잇몸으로 음식을 으깨먹을수 있는 수준이 되기 때문에 덩어리진 음식을 먹일수가 있다. 걷기 시작하면 초기단게 이기 때문에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는것이 좋다. 아직가지는 팔다리 근육에 무리가 갈수 있기 때문에 걸어다닐때는 꼭 보호자의 손으 잡고다니는것이 좋다.



 성장발달 단계 월령별로 알아보는 아이의 특징 2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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