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밥할래? 나가서 일할래? 하고 물으면 대부분 나가서 일한다고들 합니다. 그만큼 가사노동이 쉬운 게 아니기 때문이죠. 하지만 몇몇 남자들은 나가서 일하는 게 큰일이고 가정일은 별거 아닌 것처럼 생각할 때가 간혹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몸도 고단하고 유난히 밥하기 싫은 날은 나가서 외식을 주로 하는데 요즘 같은 시기 나가서 밥 먹는 것도 조금 불안한 마음에 어쩔 수 없이 두 손 걷어붙이고 집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어떤 요리든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야 제맛이라고합니다. 워낙 간편 요리가 잘되어있어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뚝딱 해결되지만 아무래도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이마저도 쉽지 않은 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곰곰이 생각한 끝에 집에서 간단한 요리가 뭐가 있을까 생각하니 역시 간식의 왕 떡볶이가 생각났습니..
주말이면 늘 먹을걱정을 하게되는것 같다. 특히 외부일정이 없는 주말일수록 엄마들의 고민은 점점 늘어만 간다. 집근처에 있는 이마트에 장도볼겸 나갔다가 팬케익믹스를 보았다. 매번 사먹는 떡볶이, 만두, 찐빵, 햄버거, 피자 다른건 없을까 고민하던중 내눈앞에 띄였던 팬케익. 3,470원이라는 비교적 가격도 저렴하고 만들기도 간단해서 그자리에서 망설임 없이 바로 구입을 했다. 사실 집에서 만들어 먹는게 해본사람은 알겠지만 상당히 귀찮은 일이다. 하지만 직접 만들다보면 시간도 잘가고 먹을때도 나름 재미가 있어서 주말에는 함께 요리까지는 아니지만 놀이삼아 간식을 만들어 먹는것도 좋은것 같다. 1인분 짜리 팬케익믹스도 있지만 양이 너무 적어서 대용량을 구매했는데 집에와서 보니 세상 커도 너무 큰것같다. 집에서 생각..
부모가 되면 할 일이 참 많아지는 것 같아요. 부모로서 아이들과 놀아주는 것도 아이들의 지능 및 정서발달 사회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적절한 놀이 방법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주말만 되면 아이가 심심해 하는건 어느 집이나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요즘처럼 특히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거나 추운 날은 야외활동을 하기가 더욱더 어려운 것도 사실이고요. 그래서 주말을 알차고 재미나게 보내기 위해서 쿠키 만들기를 해보려고 재료를 준비해봤습니다. 풀무원 토이쿠키 재료만 있으면 초보자도 금방 만들 수 있다고 해서 이번에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혹시 아이들과 놀아주기 방법이나 주말에 도무지 뭘 하고 놀아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한 번쯤 도전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풀무원 토이쿠키는 쿠팡, 위메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