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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간식으로 주로 어떤걸 먹이시나요? 대다수의 주부님들 이라면 아이들 간식걱정, 신랑 먹일걱정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주말의 경우 하루종일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게 된다면 더욱더 먹을 고민이 많아질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그럴때 나가서 외식하자라는 센스있는 신랑의 말하마디가 왜그렇게도 기다려 지는걸까요.
하지만 오매불망 기다려도 듣고싶은 말은 들을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요즘은 마트에 가면 정말 다양한 식재료 뿐만 아니라 냉동식품등이 정말 잘 포장되어서 나오고 있습니다.
집에서 음식을 해먹기 귀찮은 분들도 대형마트만 가면 간편요리가 잘 되어있어 쉽게 음식을 해먹을수가 있는데요 조금만 시간을 투자하면 맛좋고 영양좋은 유부초밥을 만들어 먹을수도 있습니다.
학교 소풍날이 되면 주로 김밥보다 만들기도 훨씬 간편해서 유부초밥을 주로 싸주곤 했는데 아이도 김밥보다 더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평소 집에서 만들어 먹는 크래미 날치알 유뷰초밥 만드는 법에 대해서 소개해 볼까 합니다.
유부초밥 맛있게 만드는 법 - 재료소개 |
영양가득 주부 초밥짱(마트구매), 크래미, 날치알
유부초밥을 만들기 전에 먼저 재료부터 분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전에 아보카도밥을 해먹고 남은 날치알이 남아있어서 유부초밥에 넣어볼까 합니다. 날치알은 톡톡 터지는 식감이 좋아서 저희 아이도 잘 먹기 때문입니다.
준비한 크래미를 잘게 찢어서 접시에 담아두면 유부초밥 재료손질은 이것으로 끝. 엄청 간단합니다.
마트에서 사온 영양가득 콩으로 만든 주부 초밥장을 뜯어보면 두번에 걸쳐서 해먹을수 있도록 나뉘어져 있습니다.
기본 재료인 유부와 액체소스 그리고 조미볶음이 들어가 있습니다.
한끼 식사시 한팩정도 사용하면 두명이서 먹기에 적당한 양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좀 넉넉하게 먹고 싶거나 성인 세분이라면 두팩 모두 만드는것이 좋을것 같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제부터 나만의 레시피 유부초밥 만들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먼저 2인분의 밥을 큰 대접이나 그릇에 담아두시면 됩니다.
유뷰초밥을 할때 가장 중요한 부분중 하나가 바로 밥의 상태인데요, 너무 꼬들꼬들한 밥의 경우 유부안에 밥을 넣을때 밥알들이 엉겨 붙지않고 따로 놀기 때문에 유부초밥을 만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밥은 조금은 질게 하셔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준비된 밥 위에 미리 손질해 놓은 크래미를 넣어둡니다. 그 위에 미리 해동해 둔 날치알을 넣어줍니다. 날치알이 없는 경우 크래미만 넣어도 맛있는 유부초밥을 만들수 있습니다.
저희집에는 항상 날치알이 있기 때문에 주로 넣어서 만들어 먹는 편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날치알을 넣었다면 이번에는 주부 초밥왕 안에 드렁있던 조미볶음을 넣어줍니다. 확실히 조미볶음이 들어가니 색깔이 상당히 예쁘게 보이는것 같습니다.
밥을 너무 많이 넣게되면 양념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으니 적당량의 밥을 넣으시는걸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액체소스를 넣고 이제 골고루 밥을 잘 섞어 주시면 됩니다. 준비된 밥을 비닐장갑을 끼고 섞다보면 밥알이 만져지면서 잘 뭉쳐지는지 따로노는지 확인할수가 있습니다.
잘 뭉쳐지면 그만큼 유뷰초밥을 만들기가 쉽기 떄문에 앞서 말씀드렸듯이 밥을 준비할때는 조금 질게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소풍날에는 날치알 대신 소고기를 넣습니다. 소고기를 잘게 다져서 볶아서 넣어주면 초밥을 먹을때 씹는 맛도 좋을뿐만 아니라 색깔도한 여러가지 조미볶음과 함께 어우러져 이쁜조화를 이루기 때문입니다.
모든 음식이라는 것이 입으로 먹고 맛을 음미하는것도 주용하지만 눈으로 보는 시각적인 효과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이왕이면 이쁜 그릇에 담고, 맛있게 보여질수 있도록 하는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다양한 재료를 통하여 색을 내는것도 음식을 먹는 사람 입장에서는 더욱더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하니 이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만의 유부초밥 맛있게 만드는 법을 소개해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날치알과, 크래미, 소고기를 넣어서 만드는편인데요 여러분도 시간날때 아이들 간식이나 한끼 식사로 한번 만들어 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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