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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점점 자라 어린이집에서 유친원으로 다니게 되면서 누구나 하는 고민과 많은 생각들이 들기 시작했다.
처음부모가 되면 누구나 새로운 경험을 하기때문에 많은 상황들이 낯설기도 할 뿐만 아니라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하여 난감해 하는 경우들도 많이 생기는것 같다. 특히나 사소한 문제로 인하여 아이들이 다투게 되는 경우가 생기면 대다수의 부모가 그러한 것은 아니지만 간혹 어떤 부모들은 내자식이 우선이라고 생각을 하는경우가 종종 있는것 같다.
나에게도 그러한 경우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지금쯤이면 어린이집에서 잘 놀고있을 시간에 선생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원내에서 놀다가 ezmin이 다쳤다는 말을 한것이다. 순간 다쳤다는 말에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면서 처음 내 아이가 다쳤다는 생각에 무섭고 눈물이 나기 시작했다.
어디가 어떻게 얼마나 다쳣는지 물어보니 함께노는 아이가 그만 얼굴을 손톱으로 할퀴고 말았다고 하는것이다.
충분이 어린아이들 사이에서 일어날수 있을법한 일인데 그냥 선생님이 원망스러웠다. 관리하는 아이들도 적고 CCTV도 있는데 선생님들이 자리만 비우지 않았다면 이러한 일이 없었을텐데 그냥 그당시는 속상해서 그원망의 대상이 선생님이 된것같다.
사실 사고라는것이 아차하는 찰나에 일어나는 것인데 다쳣다는 말에 너무 속상하고 울컥해서 그런한 생각을 먼저 떠올렸던것 같다.
이사실은 회사에있는 신랑한테도 말하게 되었고 신랑역시 걱정을 하게 되고말았다.
어렸을적에 특히나 손톱에 긁힌 상처는 흉이 남는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바로 피부과로 데려가서 치료를 받았는데 다행스럽게도 상처가 깊지 않아서 금방 괜찮아질것이라는 말을 들었을때야 비로소 안심을 할수 있었다.
그리고 선생님과 전화통화를 해서 나의 마음을 전하기로 했다. 아이가 원래 어린이집에서도 그러한 경우가 많았는지 아니면 그날만 그랬던건지 궁금하기도 하고 해당 아이의 부모는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는지 이러한 일이 일어나면 전달은 해주시는지 궁금해서 여쭤보니 엄마들을 직접 대면 시켜드리면 조금은 불편할수도 있기 때문에 중간에서 충분히 숙지할수 있도록 잘 말씀 드리겠다고 하셨다.
안타깝고 속상하지만 이러한 일이 다시는 생기지 않기를 바라면서 그렇게 그일은 지나가고 마는것 같았다. 하지만 한달이 채 안되서 또다시 같은일로 전화가 오게 되었다 그때 그아이가 또다시 얼굴에 상처를 냈던 것이다.
너무 화가나고 열이 받아서 바로 달려가 아이를 데리고 병원으로 향했다. 원장선생님까지 내가 찾아간것을 알고 나와서 계속 죄송하다는 말을 했지만 사실 아무런 말도 듣고싶지 않았다 그저 빨리 병원에 데려가서 치료를 하고 싶은 마음 뿐이였다.
같은 일이 발생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신랑도 회사에서 바로 병원으로 왔다. 얼굴을 보니 처음보다 상처 범위가 커져버리고 말았다.
속상했다 그리고 화가 치밀어 올랐다 그렇게 부탁했는데 또다시 이런일이 발생했다니 그당시에는 조금은 이성을 잃었던것 같다.
치료를 받고 집으로 돌아왔다 다음날 찾아가서 이야기를 하고 싶었지만 아이들이 있는곳에 가서 이야기 해봐야 좋을것이 없을것 같아 아이들이 낮잠자는 시간에 선생님과 통화하기로 했다. 그렇게 통화가 이어지고 같은 이야기보다는 해당아이의 엄마와의 통화를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다. 어린 아이들끼리 있는 공간에서 충분히 일어날수 있는 일이지만 그러한 일이 두번 세번 반복적으로 일어난다는 것은 분명 해당부모도 알고 있어야 할것이고 그러한 부분에 대한 숙지가 되어야 아이한테 주의를 줄수 있을것이라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꼭 우리아이가 피해를 보게되어서가 아닌 다른 아이에게 같은 일이 발생했다고 하더라도 언젠가는 또다른 아이가 그러한 상황을 겪게될수 있기 때문에 좀더 강력한 주의를 바랬던 것이다.
그렇게 이야기를 한 후 그다음부터는 그러한 일들이 발생하지는 않았다. 다른 부모들도 마찬가지지만 워낙 아침 저녁으로 데려오고 데려다 주면서 마주하고 이야기를 하다보니 그담음부터는 자연스럽게 많은 관심을 갖아주게 되어서인지 몰라도 어린이집을 졸업할때까지는 무탈하게 다녔던것 같다.
처음 겪게된 아이의 작은 사고로 인하여 많이 놀라고 속상할수도 있지만 그러한 상활을 격는것 또한 초보부모로써 성장해 나가는 과정주으이 하나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지 머릿속으로 많이 생각하고 그려보면서 아이가 성장해 나가는 것처럼 엄마도 아빠도 초보티를 조금씩은 벗어날수 있는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초보부모도 탈출학고 싶지만 아이를 잘키우고 싶다보니 여러가지 책을 보게되고 많은 사람들의 육아이야기를 접해보게 된것같다.
그중에서 정말 중요하다고생각하는 점들에 대하여 말해볼까한다
좋은 부모가 되고 싶다면. |
좋은부모가 되기위해서는 자신의 외모부터 깔끔하게 가꿔야한다.
어린아이들은 하얀 종이와도 같다고 합니다 눈으로 보고 듣고 배우는것을 그대로 따라하기 마련입니다. 부모가 깨끗하고 깔끔하고 그러한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은 그러한 것이 익숙할 뿐 아니라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그러한 삶을 살아가게 될것이다
아침이 가장 중요하다
잠을 자고 일어났을때 어떠한 말을 하고 어떠한 표정을 보여주는지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침부터 좋은말과 웃는 모습을 보면서 자라는 아이들의 경우 그만큼 정서가 안정적으로 성장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자녀에게 아침부터 화를 내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웃는 얼굴과 사랑스러운 말로 하루를 시작하고 싶은지 1분만 생각해 보세요 그럼 정답은 자신이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많은 시간을 놀아준다.
성장기 나이에 따라서 아이들의 지능과 오감의 발달이 다르다고 합니다 3세, 4세, 5세 점점 커갈수록 아이들의 흥미거리가 바뀌는 것처럼 아이의 눈높이에 따라 아이와 놀아주다보면 부모와 자녀간의 유대관계가 좋아질뿐 아니라 신뢰감이라는것이 쌓이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신뢰감은 아이가 점점 자라면서도 더욱더 쌓이게 마련이기 때문에 올바른 아이로 자라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고 합니다.
아이에게 지시하기 전에 스스로 모범을 보이는 부모가 되자.
핸드폰 보지말라고 자녀에게 이야기 하면서 부모가 핸드폰을 보고 있다면 아이들의 눈에 비춰진 부모의 모습은 뿔이달린 악마나 거짓말쟁이처럼 보일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도 하고 싶은게 있을수 있고 아이가 해서는 안될것들이 분명 존재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아이에게 무조건 안된다라고 하기전에 부모 스스로 아이에게 모범을 보이고 같이 지켜준다면 아이가 부모의 말을 따르기가 훨씬 쉬어진다고 합니다. 부모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아이들은 무궁무진하게 바뀔수가 있습니다.
긍정적인 생각, 좋은말을 아낌없이 해주는것이 좋다.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는것 처럼 아이에게 잘한다 잘한다라고 칭찬을 주로하는 집안의 자녀들은 그만큼 자신감이 넘치고 잘할수 있는 일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아이가 어려움에 부딪치고 할수없다고 하더라도 왜 못하냐는 부정적인 말보다도 못해도되 엄마는 더 못했어라는 말로 아이를 충분히 위로해주고 아이의 심리를 이해해 준다면 아이는 위축보다도 부모로 인하여 자신감을 갖을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라는 말처럼 칭찬이라는 긍정의 표현이 아이들의 성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실이라는 것만을 알아두세요.
완벽한 아이로 만들려고 하지말고 아이를 존중해 주는것이 좋다
다수의 부모들은 자식들 만큼은 나보다도 많이 배우고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나기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내가 배우지 못한 한을 대신 풀어주던가 내가 얻지 못한것을 자식으로 인하여 대리만족을 하고싶은 부모가 바로 그 예라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누구에게난 인격이라는 것이 있듯이 아이가하고 싶은것을 하게 해주는것이 더욱더 행복한 아이로 자랄수 있는 좋은방법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너무 간단하지만 부모의 욕심을 버리지 않는 이상은 정말 어려운 숙제가 될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못하고 어려워하는 것을 혼내기 보다 이해하고 어루만져주고 감싸안아 주세요. 100가지를 다 잘할수 있는 사람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잘하는것이 있으면 못하는것이 당연히 있을수가 있는법 아이는 내 욕심을 채우는 대상이 아니라는것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자녀에게 항상 관심을 보이고 자녀의 말을 귀기울여 들어주는게 좋다.
누군가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는것은 참으로 좋은 기분아닐까요 반대로 나를 아무도 알아봐 주지도 않고 나에대한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은 얼마나 우울할지 상상해 보셨나요? 자녀가 힘든일이 있을때만 대화를 하면 그자녀는 앞으로도 계속 힘들떄만 부모를 착기 마련입니다. 부모는 언제든지 자식의 등대역할을 해줄 사람입니다. 유치원에 다녀와서 밤에자기전에 그날 하루가 어땠는지 엄마 아빠한테 서운하거나 속상한게 없었는지 그러한 대화를 많이 하다보면 아이와 부모의 관계는 점점 신뢰가 쌓이면서 바른 아이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우미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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