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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띠아 라고 들어보신 적 있으시죠?

 

얇은 밀가루 반죽으로 만든 피에 다양한 채소와 햄, 고기 등을 넣어서 돌돌 말아서 먹는 유럽 및 멕시코, 미국 등에서 자주 먹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또띠아 만들기

아마 기억이 잘 안나거나 모르시는 분들은 KFC 트위스터라고 보면 이해가 빠를까요?

 

 

KFC 트위스터처럼 돌돌 말아서 싸먹는거를 뭐 또띠아라고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종류도 정말 다양한데 나라마다 먹는 방식과 재료가 조금씩 다른 거 말고는 대부분 이러한 종류의 음식을 또띠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띠아를 한번 만들어 볼까 싶어서 먼저 또띠아를 구매했습니다. 

 

워낙 종류가 많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쉽게 구매할 수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우선 제가 준비한 재료는 오이, 닭가슴살, 훈제 오리, 비엔나 소시지, 반숙 계란, 샐러드 이렇게 준비를 해봤습니다.

 

저도 처음 하는거지만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은 것 같더라고요!

 

 

집에서 휴일 조금만 시간 투자해서 또띠아 만들기 해도 누구나 충분히 할 수 있으니 한번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나가서 사 먹으면 엄청 편하지만 이것도 하나의 재미와 추억이 될 수 있으니 좋지 않을까요?

 

그럼 지금부터 집에서 또띠아 만들기 레시피를 공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또띠아 만들기 레시피

 

1) 또띠아를 인터넷을 통해서 구입해둔다.

2) 또띠아 안에 들어갈 재료를 준비한다. 기본적으로 들어갈 샐러드 및 소시지, 닭가슴살, 훈제오리, 치킨텐더 등 자신의 취향에 맡게 넣어도 상관없다.

 

 

3) 또띠아를 프라이팬에 살짝 구워준다.

4) 글래드 매직랩 또는 종이호일을 토띠아 크기보다 크게 잘라서 미리 깔아 둔다.

종이 호일 보다는 글래드 매직랩이 돌돌 말아서 쌀 때 더 단단하게 싸지는 것 같아서 좋다.

 

 

5) 또띠아 위에 샐러드 및 야채를 넣어준다.

 

 

6) 야채 위에 치킨텐더 및 준비한 재료들을 올려준다. 안네 들어갈 양을 너무 많이 넣어주면 돌돌 말기가 힘들 수가 있으니 적당하게 넣어주는 것이 좋다.

 

 

7) 모든 재료를 다 넣었다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드레싱 소스를 넣어준다. 머스터드소스, 마요네즈 소스 등 평소 즐겨먹거나 아이들이 잘 먹는 소스를 넣는 것을 추천한다

 

 

8) 모든 재료를 넣었다면 김밥을 마는 것처럼 돌돌 말기 시작한다.

 

9) 여기서 중요한 점은 돌돌 마는 동안 속 재료들이 밖으로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10) 처음 도전은 잘 안될 수도 있지만 두 번 세 번 하다 보면 금방 터득한다. 모양이 예쁘게 나오려면 최대한 타이트하게 말아 주는 것이 좋다.

 

 

글래드 매직랩을 이용하면 돌돌 말 때 타이트하게 말수가 있으며 나중에 자르고 난 후에도 그 모양을 유지하고 있다.

 

종이호일의 경우 상대적으로 헐겁다는 느낌이 들어서 글래드 랩이 훨씬 좋은 것 같다.

 

 

 

드디어 집에서 또띠아 만들기에 성공을 했다. 이렇게 만들고 보니 제법 그럴싸하게 나온 것 같다.

 

전문가처럼 예쁜 모양은 아니지만 그래도 채소와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서 맛은 있어서 다행이다.

 

 

 

또띠아만 있으면 야채와 준비된 재료로 언제든지 집에서 또띠아 만들기가 수월할것 같다.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한끼 식사대용으로도 좋으니 한번 도전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또띠아 레시피 및 만드는 과정은 동영상으로 올려드리니 참고하세요.

 

 

집에서 도띠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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